140121 , 화 - 🤰🏻 29주 5일 : 폭풍태동
2022.03

1.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서 자면서 출근하다 튼튼이의 태동에 깜놀했다. 이녀석 아침나절부터 운동을 하는건지 위아래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발로차는거 같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서 자리가 좁다고 시위하는건가..???
2. 튼튼이의 이름 후보가 몇개 정해졌다. 주영, 준영, 기영 그리고 + α 주영이는 아버님의 의견이고 준영과 기영은 남편의 의견. α 에는 내가 생각하는 도영이도 있지만 아직 의견을 내보지 못했다. 구정때 시댁가서 한번 말씀드리고 정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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