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6 , 목 - (당일) 출장 다녀오겠습니다 🚘💨

알람은 다섯시부터 울렸는데 다섯시반 넘어서 일어나는 바람에 바쁘게 준비하고 여섯시반에 집에서 출발해서 용산직통 타고 일반행 갈아타서 서울역 도착. 한시간 걸렸네. 출장 동행하는 사업부 직원은 길이 막혀 늦는데서 잘됬다싶어 스벅에 와있음. 아아 두잔 시키고 기다리는 중.

 

오후 3:30 미팅이 끝났다. 이렇게 오래 할 줄이야;; 미팅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 먹고 올라가는 길. 동갑내기 친구인 사업부 차장님과 폭풍 수다 떨면서 올라오느라고 입이 말라요 말라. 오늘 귀 좀 간지러웠다 하신 분은 오래오래 잘 사실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