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30 , 목 - 🏥 발등염증 치료 : 세번째 치료
2021.09.30
오늘도 12:30에 예약해두어서 점심먹고 부랴부랴 한의원에 치료 받으러 올라왔다. 예약시간 1분 남겨놓고 도착. 장대리가 나 병원간다고 메뉴선정에 배려해주지 않았으면 늦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약침치료, 미세전기치료, 물리치료 다 받았다. 어제 침을 좀 아프게 맞았었는데 그거 떄문인지 발가락을 들어올릴떄 뻐근함감이 생기더라. 그거 말씀드렸더니 기분탓인건가 실제 살살 놔주신건가 어제보다 침이 덜 아픈거 같다. 미세전기치료 받으면서 누워있자니 졸음이 몰려와서 넘어가려던차에 물리치료 해주신다고 왔다갔다 하셔서 간신히 참았다.
근데.. 치료중에 커튼 바로 옆에서 한 간호사썜이 들어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 간호사썜한테 막 뭐라 혼내더라. 혼나는 그 간호사썜도 자기 잘못 인정하는지 알겠다고 그러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환자 옆에서 그러는거지? 환자 있는칸은 커튼으로 닫혀있으니 모를리도 없고. 왜 옆에 와서 화를 내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괜히 내가 혼나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어.
지난번에는 (대장같은) 간호사쌤하고 교통사고 환자하고 말싸움을 하더니만. 친절하신 간호사쌤도 있긴 한데 가만보면 되게 퉁명스러운 간호사쌤도 있어. 그 사람이 그사람일까? 예전에 터널증후군 치료 받을떄 다니던 한의원은 없어져서 여기 한의원 입원실로 바뀌었던데. 근방에 다른 한의원을 찾아봐야할까나. 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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