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3 , 화 - 🤰🏻 22주 5일 : 폭풍 태동
2022.03

튼튼이는 오늘도 열심히 꼬물거린다.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자세가 아무래도 튼튼이한테는 불편한갑다. 편안하게 누워있을때보다 밥먹고 뱃속이 가득차거나 의자에 앉아있을때 많이 움직인다. 조금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 한조각 먹고 자리에 앉으니 어김없이 꼬물거린다. 방이 눌려서 좁아지니 조심 좀 해달라는 신호인가도 싶고.. 밤이 되니까 더 폭풍으로 움직인다. 오늘밤엔 축구하듯이 뻥- 차는 느낌으로 움직였다. 요녀석 아들이라고 티내는건가?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