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 , 수 - 투두리스트 깨기 (at. 토끼정🐰)

#.1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 하기
내년이면 초등학생 되는 우리 1호님, 지금은 병설유치원을 다니고 있지만 혹시나 다른 학교에 배정받을까봐 할머니집으로 전입신고. 덩달아 나도 같이 전입.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엄청 기다릴줄 알았는데 10분만에 처리완료/

#.2
아이사랑 카드등록때문에 제출하러  유치원 방문하기
나무반 선생은 예쁘고 젊으시네~ 어쩐지 목소리가 앳됬었어~

 

 

#.3
친구 만나서 함께 같이 육아하기
완전무장하고 행금이랑 태양이랑 부평에서 만나기로 했지. 만나자마자 토끼정에서 점심 먹고
룸까페 가서  82년생 김지영 영화도 보고 애들은 핸드폰 게임. 애들 심심해한다는 핑계로 만나서 엄마들만 잘 놀다 왔네.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진 못하고 살균스프레이 챙겨서 까페 다녀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