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2 제주도 2박3일 태교여행 첫날 1
2022.03

21일 생일, 24일 결혼기념일. 그리고 우리 튼튼이랑 함께하는 태교여행. 겸사 겸사 해서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항공권은 한달전에 이미 예매완료, 8시 10분 비행기인데 공항에는 6시반에 도착. 너무 부지런한거지.. ㅋ 그런데 푸드코트에서 아침먹고 나오는데 항공기 안전점건관례로 11시로 연착됬다는 문자를 받았다. 다행히 너무 부지런하게 출발한 덕에 앞전 비행기로 땡겨서 출발할수 있었다.

 

 

제주항공의 주황색 웃는 얼굴. 1시간 비행끝에 제주도 도착했고 숙소는 공항 근처에 있는 블루베이 펜션으로 왔다. 3시 입실이라 풍차해안쪽으로 일단 드라이브 먼저 다녀왔다.

 

 

신창리에 있는 풍차 해안도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해안도로 근처 곳곳 있어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이 난다.

 

 

 

풍력발전기 앞에서 기념샷 바람이 너무 불어서 털모자까지 썼다 역시 제주도는 제주도다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넓은 바다. 너무 멋있자나~~

 

 

 

 

풍력발전기 아래에 있는 농부상이 재밌어보여서 그앞에서도 기념샷

 

 

 

멀리서 보니 더 멋진 풍경

 

 

드라이브하고 다음 코스를 위하여 지도와 메모지를 꺼냄. 스마트폰도 꺼내서 코스 점검해보기. ㅎ

여행 계획하면서 코스에 꼭 넣었던 곳이 오설록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였다. 블로거들이 올려놓은 사진만 보고 예쁘다 가고싶다 했었는데 사실 여행다니면서 제일 실망스러웠,,;; 볼거리도 많지 않고 산책하기에도 좀 아쉬운 곳 이었던거다

 

 

그래도 다녀왔단 인증샷

 

 

바로 점심을 먹을 예정이어서 유명하다던 녹차롤케이크는 포기. 밖이나 구경하자싶어  티 뮤지엄 뒤뜰레 산책로로 나옴.

 

 

 

 

산책로는 작았지만 그래도 예뻐서 사진 몇장 남겼다

 

 

산책로는 작았지만 그래도 예쁘니 사진 몇장

 

 

산책로를 지나니 바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길건너에나 있으려나 했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었다. 여기도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지 않은 이상 그냥 화장품 판매매장과 까페일뿐. 한바퀴 구경하고 나왔다

 

 

제주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나무. 너무 궁금해서 사진 찍어놓고 검색해봤더니 '먼나무' 라는 나무였다. 이나무 보고 우린 오미자인가? 했었는데.. ㅋ

 

 

 

 

 

 

 

 

 

오설록 티뮤지엄 길 건너에는 녹차밭이 크게 있었다. 그 앞에서 또 한장 남기고 나오려는데..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우리 신랑 붙잡고 사진 찍어달라셨다. 신랑 사진 찍고있는거 내가 찍고... ㅋ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