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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이사한지 두달만에 다시 이사를 하게되다니.. 이런저런 여차저차한 일들 때문에 이사비용 지원받아서 나가기로 결정하고선 최대한 다음달 초에 이사할 수 있도록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

전에 살던 동네, 잘 다니던 공원 길 근처에 생긴 신축 건물. 현 집 인테리어랑 거의 비슷한 곳 이어서 나는 진작 여기로 가야겠다 싶었는데 남편은 나의 동의가 필요했던건지 약간의 고민이 됬던건지 해서 최종적인 결정을 위해 한번 더 집을 보고 온거다. 배치가 한가지가 마음에 들면 한가지는 좀 아쉽고 그래서 좀 고민됬지만 이것저것 고려해서 미묘하지만 좀 더 넓게 빠진 곳으로 결정했다.

 

두달전에 이미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산게 많으니까 이번 이사에는 가구랑 물건들 많이 안상하고 잘 옮겨지길 좀 바래야겠다. 내일은 이삿짐센터 예약 알아봐야겠구나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