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210206 , 토 - 새로이 이사가는 곳 🏡
2021.08.28

애들 맡기고 새로 이사갈곳 집을 보러다녀왔다. 아직 인테리어 공사중인곳이 많아서 위험할 것 같다 해서 남편이랑만 다녀왔다. 근데 사실 서류 문제 때문에 얘기하니라고 애들 있었으면 정신없었을뻔 했다. 오늘 보고 배치가 마음에 안들면 남은 호수에서 골라보기로 했는데 다른 타입의 집 둘러보고는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계약대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줄자로 집 여기저기 치수를 재어가지고  왔다. 이 집은 기본 옵션으로 붙박이장 침대가 있어서 기존 가구 몇개를 정리해야하는데 이참에 실증난 몇개의 가구들을 정리하게 되서 살짝 기분이 좋기도???

 

 

이렇게  치수 재어온걸로 도면화  하면서 배치를 고민하고 있었더니 남편이 옆에서 이런게 재능낭비라한다. 오늘의집 보면 3D 모델링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정도 가지고 뭘~~

 

 

이건 분양사에서 올린 사진인 듯. 기본 인테리어가 우리 입장에서는 좀 실험적이긴 하다. 블루톤 주방은 그럭저럭  살겠는데 곳곳에 골드톤은 어찌 적응할지 모르겠네 ㅎㅎㅎ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