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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 토 - 오늘은 반쪽 육아 😉
2021.09.15

새벽부터 박군과 1호는 벌초하러 가서 오늘은 2호만 돌보면 되는 날임. 아침 일찍 친정엄마 백신 맞았다는 연락받아서 안부 전화 한통하구선 회사업무 조금 정리하고있는데 지섭이네 잠깐 들른다기래 청소 좀 하고보니 오전시간이 뚝딱지나갔다.


점심즈음 잠깐 옥상에 올라가서 본 하늘. 날씨가 좋으네. 근데 집에 있으려니 근질근질하다. 조금 지나서 지섭이네가 도착했는데 점심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잠깐 앉아있다 돌아갔다. 문앞까지 인사하러 나갔다 다 가버리니 저 두고 간다고 난리가 난 2호 덕분에 2차 외출.


한바퀴 돌까 했더니 나오자마자 유모차에서 잠들어서 아쉬운 마음에 집앞 투썸에 왔다. 이시간에는 몇번 안와봤는데사람이 많네. 오늘은 금방 엉댕이 때야겠다…

yunicorn